[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18년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작품과 현장활동 사진을 연수구 동춘동 소재 이마트(연수점) 푸드코트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응모한 어린이 불조심 작품173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상상화 8점, 표어 8점, 포스터 8점 총24점이 전시되고 또한 현장 활동사진 12점이 전시된다.

앞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스퀘어원 연수점(동춘동 소재)에서 전시한 바 있고 어린이들 등 시민들의 열띈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이 전시회 작품을 보면서 한번쯤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겨울철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에게 한반 더 다가가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소방서에서는 이번 이마트 전시회 이후에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선학역에서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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