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슬립, 여름 침대 패드 겸 쿨매트 ‘얼음패드’ 리뉴얼 출시
프로젝트슬립, 여름 침대 패드 겸 쿨매트 ‘얼음패드’ 리뉴얼 출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5.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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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슬립 토퍼 매트리스 공용 얼음패드/사진=프로젝트슬립
프로젝트슬립 토퍼 매트리스 공용 얼음패드/사진=프로젝트슬립

 

[한국사회복지저널]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기존 ‘쿨패드’ 제품을 개선한 ‘얼음패드’의 펀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4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2021년 5월~7월)’에 따르면 올해 5월과 7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프로젝트슬립이 열대야 속 ‘여름철 꿀잠’을 이룰 수 있도록 냉감 쿨 패드인 ‘얼음패드’를 선보인다.

 

프로젝트슬립의 얼음패드는 체온을 2도 이상 흡수해 수면 중 적정 체온을 유지하도록 돕는 온도반응형캡슐(TRC)이 함유된 특수 원사를 사용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전자제품 사용을 줄일 수 있고 토퍼와 매트리스를 구분해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일반적인 쿨젤매트는 냉장 보관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내장된 젤 탓에 무거울 수밖에 없다. 젤 소재의 특성상 세탁도 불가능하다. 이와 달리 얼음패드는 1kg도 채 되지 않는 0.83kg의 패브릭 원단으로 제작해 무게가 가볍고 세탁도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쿨매트는 젤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표면에 폴리염화비닐(PVC)을 코팅해 흡습성과 통기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프로젝트슬립의 얼음패드는 공기층을 통해 바람이 원활하게 순환되며 수면 중 흘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할 수 있는 다층 레이어 구조로 설계했다.

 

얼음패드는 기존 얼음패드에서 커버 소재를 개선한 상품으로 이전보다 더욱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색상 역시 그레이에서 화이트 색상으로 변경해 시각적으로 더욱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고안했다.

 

프로젝트슬립의 새로운 여름 상품 얼음패드는 와디즈에서 오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와디즈에서만 공개하는 특별한 혜택도 있다. 와디즈 펀딩 리워드로 ‘얼음베개패드’를 함께 제공한다. 슈퍼 얼리버드 혜택을 이용하면 최대 34% 할인된 가격으로 얼음패드를 구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의 관계자는 “얼음베개와 얼음베개패드는 신축성이 뛰어난 밴드 디테일을 추가해 여러 종류의 토퍼 매트리스와 베개에서 호환이 가능하도록 고려한 상품이다”라며 “여름철 전기세를 아끼면서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얼음패드 펀딩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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