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관리법, '스타들만 아니라 아는 사람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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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구
  • 승인 2022.05.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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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비욘세를 통해 주목 받기 시작한 글루타치온이 국내에서도 화제다.

해당 성분은 할리우드 스타 비욘세의 하얗고 광채 나는 피부 비결로 밝혀지면서 해외에서는 일찌감치 여성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글루타치온은 인체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단백질로 항산화 작용은 물론 피부에 대한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영국 생화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프레드릭 고울랜드 홉킨스 경에 의해 1921년 발견됐다.

발견 당시에는 글루타치온의 효능에 대해 딱히 밝혀진 게 없었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75년 이후 항산화, 항암 및 항노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글루타치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간 강남 피부과들을 중심으로 글루타치온 성분이 포함된 미백주사, 일명 '백옥주사'가 성행하면서 많은 여성들이 피부 개선 및 미백 목적으로 글루타치온을 애용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백옥주사의 주성분인 글루타치온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고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강현구 기자]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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