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주)사람인HR(대표 이정근)본사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다.
(주)사람인HR에서는 올해 2월에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 290매를 모아 전달하였으며, 수년간 (재)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헌혈증 모으기, 도서기증 등 여러가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헌혈증 96매를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주)사람인HR의 임민욱팀장은 “매년 헌혈증을 꾸준히 기부하는 직원은 물론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직원들의 수도 늘고 있어 감사합니다. 헌혈증 기부는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나눔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헌혈에 동참한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수년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전해주시는(주)사람인HR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소아암재단도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히고 감사를 표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쉼터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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