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사단법인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강성자)은 부천시노인요양시설협회와 부천대학교와 함께 부천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질적 성장을 위한 서비스 향상교육을 매년 진행하기로 협의 했다.
9월 27일 부천대학교 세미나관에서 실시한 관내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20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모여 노인인권존중 및 노인에게 꼭 필요한 응급상황대응훈련을 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 교육을 진행한 강성자 원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부천시 관내 사회복지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높여 나갈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노인요양시설 김재섭회장은 "종사자의 아름다운 미소가 외로운 노인의 삶의 희망의 씨앗이다. 노인이 행복한 나라가 될려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도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한혜교주무관은 "이번 교육이야말로 부천시 관내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우리사회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설계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ㆍ안내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역 내 기업의 고용정착과 지역주민의 안정된 일자리지원과 지역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시민의 삶의 질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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