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토막살인범 변경석이 17일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살인, 사체손괴, 유기 등 혐의로 변경석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변경석의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다.
토막살인범 변경석은 지난 8월 10일 오후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자신의 사업장(노래방)에 손님으로 온 A씨와 도우미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시신을 훼손해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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