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우수영 특별전 개요
해남군은 2026년 11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해남군민광장 내 광장갤러리에서 ‘국가 사적 해남 전라우수영’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라우수영은 조선시대 서남해안 해상 방어와 수군 지휘를 담당했던 주요 군사 거점이며, 사적 지정 10주년을 맞아 첫 특별전이 마련되었다.
발굴조사 결과와 주요 유물
발굴조사를 통해 내아·동헌 등 지휘·행정 공간과 군기고·태평정 등 건물이 확인되었으며, 석환·철환·기와·옥제품·원판형 토제품·분청사기·청화백자·백자·벼루 등 12종 유물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군기고 연못 터에서 출토된 석환은 돌을 둥글게 다듬어 만든 탄환으로, 총통 등 화약무기에 장전해 발사했다. 철환은 철제 탄환으로 화약무기에 사용된 군사 장비이다.
옥제품과 지역 공예의 연관성
동문지 주변 3호 건물지에서 다량의 옥제품이 출토되었으며, 옥을 가공하거나 구멍을 뚫은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 옥 가공·제작 활동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전라우수영 동쪽 약 5km 떨어진 황산면 옥동리 옥매산은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붉은 옥인 화반석이 생산됐다고 기록돼 있다. 1917년 『전남사진지』에도 해남 우수영의 납석 세공이 전남 명물로 소개된다.
관계자 의견
"이번 특별전이 발굴조사를 통해 새롭게 밝혀진 해남 전라우수영의 역사와 다양한 출토 유물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조선시대 수군의 군사적 역할은 물론 폐영 이후 이어진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전시 일정 및 장소
| 항목 | 내용 |
|---|---|
| 전시 기간 | 2026년 11월 10일 ~ 12월 13일 |
| 전시 장소 | 해남군민광장 광장갤러리 |
| 주관 기관 | 해남군 |
출처 : 해남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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