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은 개원 70주년을 맞아 11월 5일(목) 오후 2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청소년 행위중독의 과학적 이해와 회복 중심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인터넷 중독 등 행위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총 3부 구성으로 진행되며, 실태조사 결과와 뇌과학적 원리, 현장 사례가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1부에서는 바로(BARO)클리닉 윤현주 센터장이 2025년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행위중독 실태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한다. 바로클리닉은 2024년 9월 개소한 행위중독 회복 전문 클리닉이다.
2부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찬모 교수가 청소년기 중독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효과적인 치료 접근법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현장 실무자들이 청소년 행위중독 관련 비행 문제와 도박 예방·치료 사례를 발표한다. 김장환 전남경찰청 경위와 김영곤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팀장이 각각 발표하며, 이후 시영화 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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