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서로의 곁에서」(부제 AI 시대, 죽음에 관한 열 가지 질문)이 2026년 11월 2일 나왔다. 지은이는 박인조 지음이다. 펴낸 곳은 IVP이다.
분야는 종교/역학, 정가는 13,000원, ISBN은 9788932824253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내 장례식을 AI에게 맡길 수 있을까?
제2회 ‘온 세상을 위한 신학과 영성’ 공모전 최우수작 김병년(『난 당신이 좋아』 저자), 김영봉(『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저자), 김은혜(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 문화 교수) 추천 죽음에 관한 열 가지 질문 『끝까지 서로의 곁에서』는 세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장례와 몸”에서는 온라인 장례식, 로봇 장례 지도사, 가상 무덤 등 기술이 장례와 애도의 풍경을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직접 손을 잡고 함께 슬퍼하는 일, 몸으로 작별을 치르는 일이 지닌 의미를 되짚는다.
2부 “기술과 불멸”에서는 죽음을 늦추거나 극복하려는 기술적 시도와 그 이면에 담긴 인간의 욕망을 들여다본다. 의료와 생명 공학, 트랜스휴머니즘, 마인드 업로딩 등을 살피며 수명 연장과 불멸이 정말 더 나은 삶을 보장할지 묻고, 기독교가 말하는 영생과의 차이도 짚는다.
3부 “떠남과 애도”에서는 디지털 유산, 기억과 애도, 고독사 문제를 다룬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인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방식뿐 아니라,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과제를 살피고, 고독사가 늘어나는 시대에 서로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 묻는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목회와 장례 현장에서 고인과 유가족의 곁을 지켜 온 저자는 기술이 빠르게 삶의 자리를 바꾸는 지금, 다시 ‘인간의 자리’를 묻는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신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더라도, 여전히 사람이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 책은 슬픔에 빠진 사람의 손을 잡고, 함께 울고, 그 곁을 지키는 일을 답으로 제시한다. 우리는 모두 죽음이라는 한계를 안고 살아가는 유한한 존재이기에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온기를 건넬 수 있다. 따라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죽음을 숙고한다는 것은 오늘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일이기도 하다. 삶에 끝이 있음을 알 때 오늘이 소중해지고,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끝까지 서로의 곁에서』는 죽음을 경유해 오늘 누구의 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중요한 질문을 우리에게 남긴다.
‘온 세상을 위한 신학과 영성’ 공모전 최우수작 이 책은 ‘온 세상을 위한 신학과 영성’ 공모전을 통해 출간되는 첫 책이자 제2회 공모전 최우수작이다. 이 공모전은 한국 교회와 사회에 뿌리내린 실천적이고 깊이 있는 신학과 영성을 담은 연구와 저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위원장 김영봉 목사가 “‘온 세상을 위한 신학과 영성’ 공모전의 취지에 매우 적합한 연구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듯, 『끝까지 서로의 곁에서』는 인공지능과 과학 기술의 발전이라는 동시대 화두를 죽음과 애도, 인간다움이라는 신학적 질문과 연결한다.
IVP는 이 책을 시작으로 수상작들을 ‘온 세상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시작하면서 1부 장례와 몸 1장 내 장례식에 사람들이 실제로 올까?
— 화면이 닿지 못하는 위로의 자리 2장 로봇이 내 곁에서 울어 줄 수 있을까?
— 몸을 가진 존재만이 나누는 슬픔 3장 내 무덤이 사라진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 무덤을 밀어낸 도시가 잃은 것 2부 기술과 불멸 4장 의료 기술이 발전할수록 왜 죽음은 더 두려워질까?
— 죽음을 늦추는 기술, 그 빛과 그림자 5장 죽지 않는 삶은 과연 복일까?
— 유한성이라는 은총 6장 죽음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 마인드 업로딩과 부활 소망 사이에서 3부 떠남과 애도 7장 내가 죽은 뒤에도 남는 것이 있을까?
— 오늘 내어 준 시간이 남기는 흔적 8장 내가 죽으면 내 스마트폰은 누가 정리할까?
— 잘 비우고 떠난다는 것 9장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 데이터가 담지 못하는 사람의 자리 10장 죽음의 순간, 나를 돌봐 줄 사람이 있을까?
— 고독사의 시대, 이웃이 된다는 것 마치면서 주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박인조 (지은이)
인공지능이 점점 더 많은 것을 대신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인간다움의 의미를 고민하며 글을 써 왔다. 철학에서 출발해 신학, 기독교 교육학, 노인 복지학으로 공부의 자리를 넓혀 왔다. 이 배움의 궤적은 삶의 마지막과 죽음을 연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현재 예수소망교회 부목사와 복합 추모 공간인 에덴낙원 감사로 사역하며, 대학을 비롯한 여러 현장에서 죽음을 주제로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 『죽음을 넘는 신앙의 다섯 걸음』 『행복, 웰다잉에서 배우다』(이상 새세대), 『인생이 잠들기 전에 쓰는 말』(홍성사), 『 인공지능이 점점 더 많은 것을 대신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인간다움의 의미를 고민하며 글을 써 왔다.
철학에서 출발해 신학, 기독교 교육학, 노인 복지학으로 공부의 자리를 넓혀 왔다. 이 배움의 궤적은 삶의 마지막과 죽음을 연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현재 예수소망교회 부목사와 복합 추모 공간인 에덴낙원 감사로 사역하며, 대학을 비롯한 여러 현장에서 죽음을 주제로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 『죽음을 넘는 신앙의 다섯 걸음』 『행복, 웰다잉에서 배우다』(이상 새세대), 『인생이 잠들기 전에 쓰는 말』(홍성사), 『성경에서 찾은 아름다운 마무리』(지혜의샘), 『죽음을 그린 화가들, 순간 속 영원을 담다』(지식의숲)가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인천연수도서관, 인하대생과 초등생 일대일 독서·언어 프로그램…11월 4일부터 접수
▶ 정읍국유림관리소, 도서 지역 군부대 맞춤형 산불 안전교육 실시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