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1월 6~12 평일 밤 11시45분 케빈 미첼 AI와 자유 의지 방영

  • 입력 2026.1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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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제공

EBS 케빈 미첼 ‘AI와 자유 의지’

-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유전학·신경과학 부교수, 케빈 미첼 - “자유 의지는 진화가 만든 능력” 자유 의지의 비밀을 생명에서 찾다 -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 결정하게 됐나? 진화가 만든 행위주체성 - 자유 의지에 양심까지… AI를 넘어 ‘인공 존재자’를 설계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26년 11월 6일 ~ 11월 12일 평일 밤 11시 45분, EBS1

진화가 만든 자유 의지, AI에도 구현할 수 있을까?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한다. 무엇을 먹을지, 어디로 갈지부터 누구를 믿고 어떤 삶을 살지까지 수많은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그 선택을 ‘내가’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우리의 결정이 유전자와 뇌, 살아오며 쌓인 경험의 결과라면 어디까지 자유로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오래된 자유 의지의 질문은 이제 AI를 향하고 있다. 인간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판단하는 AI도 언젠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까?

EBS의 명품 강의 프로그램 (이하 위대한 수업)가 유전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케빈 미첼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교수와 함께 자유 의지의 기원에서 AI의 미래까지 탐구한다. 미첼 교수는 자유 의지의 답을 인간에게서만 찾지 않는다. 생명체가 어떻게 스스로를 유지하고 주변 환경을 감지하며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존재로 진화했는지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단순한 생명체도 외부의 자극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상황에 맞게 행동한다. 진화는 여기에 감각과 운동, 신경계, 학습과 기억을 더했고 생명체는 새로운 상황에서도 무엇을 할지 결정할 수 있게 됐다. 미첼 교수는 이 과정에서 생명체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행위주체성’을 갖게 됐다고 설명한다. 인간의 자유 의지 역시 이러한 진화의 과정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화가 만들어 낸 이 능력을 인간이 직접 설계할 수도 있을까? 대규모 언어 모델은 복잡한 문제를 풀고 논리적으로 사고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직접 행동하지 않는다. 반면 로봇이나 자율주행자동차는 현실에서 행동하지만 주어진 목표와 통제 체계 안에서 움직인다. 미첼 교수는 지능을 키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진화가 생명체를 하나의 행위자로 만든 원리를 이해한다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 존재자’를 설계할 가능성도 열린다.

그러나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만으로 자유 의지를 가졌다고 할 수 있을까?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의 이유를 되돌아보고 욕구와 동기까지 성찰한다. 미첼 교수는 메타인지와 자기 성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덕과 양심의 문제를 제기한다. 자유롭게 행동하면서도 인간 사회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려면 AI에도 ‘양심’이 필요할까?

은 케빈 미첼의 ‘AI와 자유 의지’를 통해 생명체의 행위주체성에서 인간의 자유 의지, 다시 인공 존재자의 가능성으로 질문을 확장한다. 자유 의지는 어디에서 왔으며 그 원리를 이해한다면 우리도 자유 의지를 설계할 수 있을까? 생명의 진화에서 시작된 오래된 질문이 AI 시대의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BS ‘케빈 미첼의 ‘AI와 자유 의지’‘는 2026년 11월 6일(금)부터 11월 12일(목)까지 평일 밤 11시 4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붙임. 케빈 미첼 커리큘럼)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EBS

· 분류 :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배포 : 11월 4일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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