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할 구역 내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 6개와 영서 4개 등 총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형헬기 1대와 중형헬기 2대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으며 조종사와 공중진화대원도 준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담수량과 기동성이 향상된 다목적 산불진화차 장비를 새로 보강해 실전 같은 훈련과 진화 전략을 구축했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연평균 44건의 산불이 발생해 21ha의 산림 피해가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73ha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정길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를 금하고 산림 인접지에서의 논과 밭 불법 소각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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