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관내인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영서 지역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186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66%가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이 24%로 가장 많았고, 입산자 실화 23%,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 11%가 뒤를 이었다.
산림청은 본청과 6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공무원 등 총 720명의 진화 인력을 동원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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