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핏, 작가 IP 활용한 B2B 아트기프트 사업 넓힌다

  • 입력 2026.10.20 10:32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과 예술을 잇는 아트 솔루션 기업 아트핏이 작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B2B 아트기프트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트핏은 작가 매칭부터 상품 기획, 생산, 납품까지 기업 예술협업의 전 과정을 맡는 구조를 내세우고 있다.

아트핏은 2025년 4월 손주희 대표가 설립한 예술 스타트업이다.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작가 매칭, 공간 아트웍 조성, 전시·문화 프로그램, 브랜드·작가 IP 협업, 아트기프트 개발 등을 진행해 왔다. 작가·작품 데이터와 큐레이터 검증을 바탕으로 기업 목적에 맞는 작가와 작품을 연결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선정됐다. 2026년 사업에서는 뉴키즈인베스트먼트의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작가-기업 매칭 플랫폼과 화법 코드 기반 IP 상품화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이 단순 제작 대행을 넘어 예술 IP를 기업용 상품으로 전환하는 모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아트핏이 추진하는 아트기프트는 기존 완제품에 로고나 문구를 넣는 방식과는 다르다. 기업의 목적과 브랜드 메시지, 예산, 수량, 사용 시점 등을 고려해 적합한 작가와 작품 IP를 연결한 뒤 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작가 섭외와 IP 사용 협의, 상품 기획, 디자인, OEM 생산, 샘플 제작, 품질 검수, 패키징, 납품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진행한다.

아트핏은 복(福), 수호와 액막이, 달항아리 같은 한국적 상징을 현대 작가의 시각언어와 결합한 상품군도 제시했다. 복 봉투·카드·시즌 기프트를 중심으로 한 Artist Gift, 수호명태·키링·데스크 오브제 등의 Art Object, 달항아리·리빙 오브제·VIP 기프트 등을 포함한 Premium Gift로 나뉜다.

손주희 아트핏 대표는 “아트핏은 단순히 작품을 연결하거나 굿즈를 제작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업이 예술을 활용하고자 할 때 필요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선물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메시지와 태도를 전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기업의 구매가 작가에게 새로운 시장과 수익으로 연결되고, 다시 다음 창작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협업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