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익 시험 일정은 토익(TOEIC) 정기시험이 열리는 회차별 날짜와 접수 기간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이 기사는 시험 일정을 어디서 어떻게 확인하는지, 토익스피킹은 일정이 어떻게 다른지, 이미 받아 둔 점수를 지원서에 낼 수 있는지를 차례로 답한다.
토익 시험 일정은 어떻게 짜여 있나
토익은 시행 기관이 한 해 동안 열릴 정기시험 회차를 미리 짜 두고, 회차마다 접수 기간과 시험일을 공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날짜를 외워 두는 것보다 시행 기관 공식 누리집의 연간 일정표를 보는 편이 정확하다. 회차 수와 요일, 접수 시작일은 바뀔 수 있으므로 기사나 후기에 적힌 날짜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토익 접수는 회차마다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으로 하며, 응시 지역과 고사장을 고르는 단계가 있다. 인기 있는 지역과 고사장은 접수 마감 전에 먼저 차는 경우가 많아서, 시험일만 보고 움직이면 원하는 곳이 이미 닫혀 있을 수 있다. 접수 뒤에 시험일이나 장소를 바꿀 수 있는지, 취소하면 응시료가 어떻게 되는지는 변경 가능 기한에 따라 달라진다. 이 규정은 접수 화면의 안내문에서 직접 읽어 두어야 한다.
토익스피킹은 읽기·듣기 시험인 토익과 별개의 시험이다. 말하기를 컴퓨터로 응시하는 방식이어서 접수 창구도 토익 신청과 구분되어 있고, 일정 체계도 다르다. 토익 시험 일정만 보고 토익스피킹 접수까지 끝난 줄 아는 것이 흔한 착각이다. 두 시험을 모두 요구하는 곳이라면 각각의 일정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점수는 언제까지 쓸 수 있나
이 검색어로 들어오는 독자가 가장 많이 묻는 것은 이미 받은 토익 점수가 아직 유효한가 하는 점이다. 토익 성적에는 유효기간이 있고, 기간이 지나면 시행 기관에서 성적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없다. 기간의 길이와 기산 기준은 시행 기관의 성적 안내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기서 자주 어긋나는 지점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기산 기준이다. 시험을 치른 날을 기준으로 보는지, 성적이 확정된 날을 기준으로 보는지에 따라 마지막 제출 가능일이 달라진다. 다른 하나는 제출처의 요구 조건이다. 기업이나 기관은 지원서 마감일 기준으로 유효한 성적만 받는다고 따로 정해 두기도 해서, 시행 기관의 유효기간과 제출처의 기준이 같다고 단정할 수 없다.
흔한 오해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토익 점수가 높을수록 자동으로 오래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점수와 유효기간은 서로 관계가 없다. 만점에 가까운 점수도 유효기간이 지나면 같은 규칙을 적용받는다. 또 토익 만점은 영역 점수를 합산해 정해진 최고점을 말할 뿐이고, 토익스피킹은 점수 체계가 따로 있어 두 점수를 같은 눈금으로 비교하면 안 된다.
상황에 따라 확인 순서가 달라진다
지원 마감까지 시간이 넉넉하다면 먼저 지원처가 요구하는 성적 종류와 인정 기간을 확인하고, 그다음에 보유 성적의 유효 여부를 따지는 순서가 좋다. 마감이 가깝다면 순서가 바뀐다. 시험을 새로 치르더라도 성적이 확정되어 확인서를 뽑을 수 있게 되는 날이 마감보다 앞서는지를 먼저 계산해야 한다. 점수 확정까지 걸리는 기간은 회차마다 안내되므로 접수 전에 일정표에서 함께 읽어 둔다.
| 확인 항목 | 볼 곳과 내용 |
|---|---|
| 시험 회차와 시험일 | 시행 기관 공식 누리집의 연간 일정표 |
| 접수 기간과 마감 | 회차별 접수 안내, 고사장 잔여 여부 |
| 접수 변경·취소 | 접수 화면의 변경 가능 기한과 환불 규정 |
| 토익스피킹 | 토익과 별도의 접수 창구와 일정 |
| 보유 성적 유효 여부 | 성적 안내의 유효기간과 기산 기준 |
| 제출처의 인정 조건 | 채용 공고나 지원 요강의 성적 요건 |
정리하면 토익 시험 일정을 알아볼 때는 날짜 하나가 아니라 접수 기간, 성적 확정일, 제출 마감일 세 가지를 한 줄에 놓고 보아야 한다. 먼저 시행 기관 공식 누리집에서 회차별 일정과 성적 유효기간 안내를 확인하고, 이어서 지원하려는 곳의 공고문에 적힌 성적 요건과 마감일을 대조하면 된다. 두 안내가 서로 다르게 읽히면 지원처의 담당 부서에 문의해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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