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10월 고양서 하반기 전국투어 시작

  • 입력 2026.10.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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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전국투어 (사진= 소속사 제공)

류이치 사카모토 3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 세계를 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2026년 하반기 전국투어가 10월 31일 경기 고양 마두동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12월 14일 서울 신천동 롯데콘서트홀, 12월 23일 경기 성남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로 이어진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일정으로 소개됐다.

이 트리뷰트 공연은 2023년 8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고인에게 제천국제영화음악상을 수여하며 유가족 및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처음 공개됐다. 이후 2024년 서울 롯데콘서트홀, 수원 정자동 SK아트리움, 서울 오류동 오류아트홀에서 공연했고, 2025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홀과 롯데콘서트홀, 2026년 서울·부산·대구·서산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무대에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한주헌이 음악감독과 피아노를 맡는다. 서울시향 첼로 수석 출신이자 현 중앙대 교수인 주연선이 첼로를,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으로 활약 중인 주연경이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공연 주최사 낫싱벗칠은 이번 무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라스트 엠퍼러’, ‘레인’, ‘오퍼스’, ‘아쿠아’ 등과 올해 공연에 새롭게 선보이는 곡을 포함해 총 17곡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주최사는 거장이 떠난 지 3년이 흘렀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며, 매진 신화를 이어온 연주진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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