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가 오는 17일 인천 강화군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화군은 14일 주민과 관광객이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The Golden Island 강화’를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록·발라드·힙합·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5개 팀이 참여한다.
첫 무대는 가수 이혁과 기타리스트 정모가 결성한 밴드 이혁정모(EHJM)가 맡는다. 이어 트로트와 K팝을 오가며 활동하는 허찬미, ‘화장을 고치고’와 ‘오빠’ 등으로 알려진 발라드 가수 왁스, 힙합 아티스트 김하온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공연은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장식하며, 본공연 뒤에는 약 7분간 불꽃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본공연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푸른마음예술단의 금관 5중주와 강화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어도러블’의 사전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가을 분위기의 포토존과 푸드트럭, 관객 쉼터가 마련된다.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도 열리며, 참가자에게 순무 라테와 약쑥차 등 강화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관람객을 위한 객석은 약 3천석 규모로 준비된다. 강화군은 안전요원과 의료 부스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박용철 군수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찾아 깊어 가는 강화의 가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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