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서울디자인위크서 헌혈 경험 전시

  • 입력 2026.10.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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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2026 서울디자인위크에 전시 부스 ‘Red Flight’를 선보인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과 함께 진행한 대학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전수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가 멘토를 맡았으며, HCI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들이 팀을 이뤘다. 이들은 헌혈 과정에서 이용자가 겪는 경험과 불편 요소를 살펴보고, 헌혈을 접하는 시점부터 참여를 마칠 때까지의 과정을 새롭게 구성했다.

전시 주제는 헌혈의 긴장감을 여행의 설렘으로 바꾸는 경험이다. 공항과 항공기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 관련 굿즈, 디지털 헌혈 가이드를 활용해 헌혈 전 과정을 여행처럼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헌혈 안내와 공간 경험을 한 흐름으로 설계한 사례다. 전시에서 제안한 방식이 실제 헌혈 참여 과정에 적용될 수 있을지는 이용자 반응과 후속 운영에 달려 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헌혈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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