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경로당 40곳, 10월부터 3개월간 AI 영수증 인식·음성 안내 시범 도입

  • 입력 2026.10.14 10:23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청 제공

마포구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관리 체계가 도입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0월 1일부터 3개월간 공덕동과 성산2동에 있는 경로당 40곳을 대상으로 '마을살림e' 앱을 이용한 '경로당 스마트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고령화로 회계·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임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운영의 투명성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범 운영에 앞서 지난 9월 30일 경로당 임원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들레사업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시스템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은 경로당의 회계·시설·자산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해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기반 영수증 자동 인식과 지출 내역 분석·분류 기능을 갖춰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회계 업무를 간소화하고,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도 고려했다. 앱의 AI 음성 안내 기능을 적용해 경로당 정보와 공지사항, 프로그램 일정 등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큰 글씨와 간편한 화면 구성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설 관리도 한층 수월해진다. 경로당에서 고장이나 파손이 발생하면 사진과 함께 해당 내용을 등록할 수 있어 구 관계자가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구는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활용도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한 뒤 다른 경로당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경로당 현대화는 시설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물론 경로당을 이용하고 운영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스마트관리시스템으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마포구청

· 배포 : 2026년 10월 14일 오전 9시 40분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마포구 연화마을마당, 1억 들여 어르신 놀이터로 새 단장

▶ 명륜동행정복지센터서 열린 한궁대회…15개 경로당 90여 명 참가

▶ 옥천군, 배추 2곳에 스마트 관수시스템 시범 적용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