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정책정보 한곳에…제5회 기념행사 열려

  • 입력 2026.10.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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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5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여성농업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농촌’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여성농업인 단체, 농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여성농업인 정책 홍보대사 위촉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고, 여러 세대와 배경의 여성농업인이 경험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희망메시지 낭독,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사업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전용 온라인 메뉴도 선보였다.

2021년부터 매년 10월 15일 기념

정부와 농업계는 농업·농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을 알리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다섯 번째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0월 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일은 10월 15일이지만 올해 행사는 13일 개최됐다.

올해 주제는 ‘여성농업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농촌’이다. 유엔이 지정한 ‘2026 세계 여성농업인의 해’를 맞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여성농업인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고, 여성농업인과 함께 만들어갈 농업·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취지를 담았다. 농식품부는 행사에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항목내용
기념행사 회차5회
기념 시작2021년
기념일10월 15일
참여 여성농업인 단체8개 단체
참석 인원약 200명

행사에는 농식품부 장관과 여성농업인 단체 8곳을 비롯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FAO 한국협회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가 밝힌 참석 규모는 여성농업인과 농업인 관계자 약 200명이다.

8개 단체와 농업계 관계자 참석

행사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단체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한국농식품여성CEO중앙연합회, 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전국여성농어업인센터협의회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단체와 농업계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한 행사라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유공자 포상과 홍보대사 위촉에 그치지 않았다. 청년농업인과 결혼이민여성 등 세대와 배경이 다른 여성농업인들이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여성농업인이 바라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담은 희망메시지를 낭독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기념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고 기사에 따르면 토크콘서트에는 지역의 여성농업인 리더로 성장한 결혼이민여성, 토종종자 보존 활동을 이어온 여성농업인,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청년 여성 농식품 최고경영자도 참여했다.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한 내용은 농식품부가 밝힌 토크콘서트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김미화씨 정책 홍보대사 위촉

농식품부는 코미디언 김미화씨를 여성농업인정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참고 기사에 따르면 김씨는 귀농 후 21년째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김씨는 여성농업인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토크콘서트에서도 귀농 이야기를 나누며 농촌에서의 삶과 경험을 소개했다.

이날 포상은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포상 대상자의 이름과 포상 규모를 보도자료에서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홍보대사 위촉과 유공자 포상을 함께 진행한 데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을 나누고 희망메시지를 낭독하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2026년은 세계가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치를 함께 바라보는 뜻깊은 해이자, 우리나라 여성농업인 정책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여성농업인이 농업 농촌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경제주체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김씨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 정책에 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ON에 여성농업인 전용 메뉴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식품지식정보서비스 ‘농업ON’에 여성농업인 전용 메뉴를 새로 만들었다.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이용자는 농식품지식정보서비스 누리집(www.agrion.kr)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기존 농업ON에 전용 메뉴를 구축해 정책·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 개설은 기념행사에서 발표된 정책 관련 조치다. 서비스는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 사업 정보를 모아 제공하며, 별도 누리집이 아니라 기존 농식품지식정보서비스 안에 전용 메뉴를 두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계기로 새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용자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소도 안내했다.

행사 주제와 온라인 서비스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알리는 사업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조치로 각각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단체 관계자와 농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위촉, 토크콘서트, 메시지 낭독과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온라인에서는 농업ON 여성농업인 메뉴를 통해 정책·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송 장관이 밝힌 대로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끄는 경제주체로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지식정보서비스 농업ON 누리집에서 여성농업인 정책과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5일이며, 올해 기념행사는 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된 김미화씨는 여성농업인 정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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