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0월 12일 호국정원서 어린이·보훈회원 무궁화 심기

  • 입력 2026.10.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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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원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10월 12일 보성현충공원과 백범 김구 선생 은거의 집 일원에서 호국정원을 가꿨다. ‘다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희망 무궁화를 함께 심었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무궁화 심기와 보훈 체험

행사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계기로 백범 김구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국 바람개비 만들기, 보훈 도장 찍기, 보훈 OX 퀴즈, 호국 편지 낭독에도 참여했다.

보성과 백범 김구 선생의 인연

행사에서는 백범 선생의 삶과 보성의 인연을 소개하는 해설도 진행됐다. 보성군 득량면 쇠실마을은 김구 선생이 1898년 인천 감옥에서 탈옥한 뒤 피신해 머문 곳으로, 당시 김광언의 집에 머물렀으며 현재는 그 인연을 기리는 ‘백범 김구 선생 은거의 집’이 자리하고 있다.

보훈 체험 프로그램 추진

보성군은 지역 역사와 체험 활동을 연계한 보훈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추진해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찬임 사회복지과장은 “보훈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 무궁화를 심으며 서로 소통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보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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