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지역 소공인의 미국시장 진출과 양 지역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조지아주 측 사이에 체결됐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0월 8일 미국 조지아주 하원의원 대표단과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방문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2026년 10월 13일 오후 3시 01분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방문이 조지아주 의원단의 화성 제조 소공인 집적지구 견학과 경기도·조지아주 간 제조업 및 지역경제 교류 가능성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조 장비와 공동 작업공간 살펴
방문단은 시설의 제조·가공 장비와 공동 작업공간을 둘러보고, 소공인들이 이를 함께 이용해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필요한 기술력을 높이는 과정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장에서는 한국의 소공인 지원체계와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는 홍수정(Soo Hong), 제임스 버쳇(James Burchett), 롭 레버렛(Rob Leverett), 스티븐 세인즈(Steven Sainz) 조지아주 하원의원과 박인순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미주지회 회장, 이상연 부회장 등입니다.
해외 진출 장벽과 협력 과제
오 의원은 소공인이 지역 제조업의 중요한 산업 주체라고 강조하며, “이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는 자금과 인증, 마케팅, 현지 유통망 확보 등 여러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힐 수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개별 기업의 노력에만 맡기기보다 지역 간 협력과 공공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해소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판로 개척과 사업 기회 확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소공인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예산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장 방문에서는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조지아주 측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됐습니다. 경기도의회는 협약을 통해 화성지역 소공인의 미국시장 진출과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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