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용인반도체산단 방류수 우려에 고삼저수지 현장 방문

  • 입력 2026.10.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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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0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기병대가 스물다섯 번째 일정으로 용인반도체산단 방류수 피해가 우려되는 안성시 고삼면 소재 고삼저수지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장식 당대표와 박웅두 민생기병대 단장, 차유미 경기도의원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잿말천과 안성시 고삼저수지 유입지점을 잇달아 살펴보고, 농어촌공사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뒤 농업인 등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삼저수지는 둘레 14Km, 총저수량 1,521만 톤 규모로, 안성과 평택의 핵심 수자원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반도체 공정수 유입이 수온 상승과 토양 염류 집적, 작물 흡수 장애, 녹조 유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는 동일 공정인 이천 하이닉스 방류 수계의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이 FAO 관개용수 권고 기준을 각각 1.4배, 1.1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고삼저수지의 염소이온 32~36㎎/L, 황산이온 24~30㎎/L 수준을 고려하면 영농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당의 설명입니다.

신장식 당대표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농민의 희생과 국민 밥상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SK하이닉스를 향해 공정수 순환·재이용 목표와 단계별 이행계획 수립, 저수지 전면 우회 방류를 위한 대체 관로 재설계·착공을 요구했고, 내일(14일)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점검과 대책 요구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조국혁신당 보도자료 (https://rebuildingkoreaparty.kr/news/press-release/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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