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역마다 새로운 빛깔로, 김정미의 음악 이야기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수요 초대석,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출연
-제네바 국제콩쿠르 2위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음악적 역량 -오페라 속 다양한 배역과 첼로에서 성악으로 이어진 특별한 음악 인생 -마스네의 오페라 아리아부터 라벨의 연가곡, 한국 가곡까지 라이브 연주 선사
*방송일시 : 2026년 10월 14일 (수) 오전 10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깊이 있는 음악성과 풍부한 음색, 섬세한 캐릭터 해석으로 국제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정미가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10월 14일 오전 10시에 ‘수요 초대석’을 찾는다. 프랑스 오페라 전문 매체 포럼 오페라(Forum Opéra)로부터 “뛰어난 프로페셔널리즘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성악가”라는 평가를 받은 김정미는 벨칸토와 프랑스 오페라를 아우르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페라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음악에 대한 생각, 성악가로 성장해온 과정을 들려준다.
김정미는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를 거쳐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알카모 국제콩쿠르 1위와 특별상,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과 메라노 푸치니 극장에서 오페라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 <호프만의 이야기>의 니클라우스, <노르마>의 아달지사, <베르테르>의 샤를로트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음악성과 해석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오페라뿐 아니라 교향곡과 종교음악 등 콘서트 무대에서도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18회 서울국제음악제 무대에도 올라 관객과 만났다. 지난 10월 11일 SIMF오케스트라의 공연 ‘빛과 그림자’에서 레스피기의 <석양>을 협연한 김정미는 이번 방송에서 음악제 참여 소감과 이탈리아에서 공부하며 쌓은 음악적 경험, 서로 다른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에서는 김정미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연주도 이어진다. 피아니스트 장효진과 함께 마스네의 오페라 <베르테르> 중 ‘가라! 나의 눈물이 흐르게 하라’를 들려준다. 사랑하는 베르테르를 향한 마음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샤를로트의 복잡한 감정이 담긴 곡으로, 메조소프라노 특유의 깊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만날 수 있다.
이어 라벨의 연가곡 <세헤라자데> 중 ‘마술 피리’를 통해 프랑스 음악 특유의 섬세한 색채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김남조의 시에 김순애가 곡을 붙인 한국 가곡 <그대 있음에>를 선보이며 오페라와 프랑스 가곡을 넘어 한국 가곡의 서정성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메조소프라노가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물과 감정, 오페라 배역을 준비하는 과정뿐 아니라 어린 시절 첼로를 공부하다 성악가의 길을 선택하게 된 사연도 들을 수 있다. 오랜 시간 국제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온 김정미의 이야기와 라이브 연주가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EBS
· 분류 :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 배포 : 10월 13일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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