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기간 굿뜨래페이 44억3600만원 사용

  • 입력 2026.10.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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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공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열린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부여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사용액이 44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사용액은 4억 9,300만 원이다. 부여군은 축제 방문객과 군민의 소비가 행사장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특별 인센티브, 전통시장 페이백, 기프트카드 지급 행사를 연계해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축제 기간 전통시장 4곳에서는 굿뜨래페이 결제 이용자에게 페이백을 제공했고, 시장 밖 관내 가맹점에서는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부여군 집계에 따르면 전통시장 행사 대상 사용액은 3억 4,700만 원, 시장 외 가맹점의 행사 대상 사용액은 25억 1,100만 원이었다. 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사용 실적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축제 9일간 결제 44억3600만원

굿뜨래페이 사용액은 제72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44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4억 9,300만 원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축제장에 한정하지 않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도 굿뜨래페이 사용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부여군은 축제 기간 전통시장과 일반 가맹점 두 영역에서 소비 혜택을 제공했다. 전통시장 이용자에게는 페이백을, 전통시장 이외 관내 가맹점 이용자에게는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군의 집계상 시장 페이백 행사의 대상 사용액은 3억 4,700만 원이며, 시장 외 가맹점 기프트카드 행사의 대상 사용액은 25억 1,100만 원이다. 두 행사에서 지급된 금액과 건수는 다음과 같다.

집계 항목금액·건수
축제 기간 굿뜨래페이 사용액44억 3,600만 원
축제 기간 하루 평균 사용액4억 9,300만 원
전통시장 행사 대상 사용액3억 4,700만 원
전통시장 페이백 지급약 2,000만 원·1,311건
시장 외 가맹점 행사 대상 사용액25억 1,100만 원
가맹점 기프트카드 지급1,080만 원·1,080건

전통시장 4곳 결제에 페이백 지급

페이백 행사는 부여시장·중앙시장·새시장·홍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에서 진행됐다. 축제 기간 이들 시장의 행사 대상 굿뜨래페이 사용액은 3억 4,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여군은 모두 1,311건에 약 2,000만 원의 페이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축제 기간 방문객과 군민에게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 안내된 지급 기준은 하루 소비액에 따라 정해졌다. 굿뜨래페이로 하루 3만 4,000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지급하고, 6만 7,000원 이상 소비하면 1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하루 지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누적 사용액이 아니라 해당일 소비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부여군은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이 기준에 맞춰 페이백을 운영했다.

시장별 사용액이나 페이백 지급 건수는 군이 배포한 집계 자료에서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공개된 자료에는 네 시장 전체의 행사 대상 사용액과 지급 건수·금액이 담겼다. 시장 페이백과 별도로 진행된 일반 가맹점 행사는 전통시장을 제외한 관내 굿뜨래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과 그 밖의 가맹점에서 서로 다른 형태의 소비 혜택이 운영됐다.

일반 가맹점 1080건에 기프트카드

전통시장 이외 관내 굿뜨래페이 가맹점에서는 기프트카드 지급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대상 사용액은 25억 1,1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부여군은 총 1,080건에 1,080만 원의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전통시장 페이백과는 별도로 운영된 행사로, 축제 기간 굿뜨래페이를 사용한 군민과 방문객에게 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

행사 전 안내된 기준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제외한 관내 가맹점에서 굿뜨래페이로 5만 원 이상 소비하면 1만 원권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기프트카드는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수령하도록 안내됐다. 굿뜨래페이 결제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혜택이었으며, 행사 안내에는 방문 전 앱 가입이 필요하고 일일 지급 수량이 소진되면 해당일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페이백과 기프트카드 지급을 합친 두 행사는 전통시장 4곳과 그 밖의 관내 가맹점을 각각 대상으로 했다. 부여군은 전통시장 행사에서 1,311건, 일반 가맹점 행사에서 1,080건의 지급 실적을 집계했다. 다만 이 수치는 각 행사별 지급 건수로, 부여군이 발표한 굿뜨래페이 전체 사용액과는 집계 범위가 다르다.

민선 9기 하루 평균 사용액도 증가

부여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굿뜨래페이 이용 실적도 집계했다. 7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누적 사용액은 454억 7,000만 원이며, 하루 평균 사용액은 4억 4,100만 원이다. 군은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사용액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46.4%, 2025년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고 밝혔다. 축제 9일간의 사용액과 이 누적 실적은 각각 집계 기간이 다르다.

앞서 축제 개막 전에는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확대 정책도 시행됐다. 같은 제72회 백제문화제와 관련한 사전 행사 안내·보도에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 인센티브 확대 정책을 운영한 내용이 담겼다. 부여군이 10월 13일 발표한 축제 기간 사용액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의 실적이며, 사전 인센티브 기간과는 별도의 기간에 해당한다.

부여군은 앞으로 가맹점별·지역별·업종별 굿뜨래페이 이용 현황을 추가 분석할 계획이다. 원도심과 골목상권의 소비 흐름을 살펴보고 분석 결과를 축제와 연계한 소비촉진 정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페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과 군민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촉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부여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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