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수호 희생자를 기리는 제46회 합동위령제가 2026년 10월 12일 무안군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해제면 백동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유가족과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무안군은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지회장 박영일)가 주관한 이번 행사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화랑무공훈장 유가족에게 전달
의식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정소동 참전용사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이 조카 정귀식 씨에게 전달됐습니다. 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수훈자와 유가족을 확인한 뒤 무안군에 전수를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고인의 희생과 공훈을 기렸습니다. 대강당에서 합동위령제와 훈장 전수 등 의식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해제면 천장리 백동묘역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희생과 공훈 기억 다짐
박영일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 희생과 공훈이 미래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자유수호와 안보의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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