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부터 건물 제압까지…특수 작전견 훈련 현장

  • 입력 2026.10.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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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제공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현장에 먼저 투입돼 폭발물과 마약을 찾고, 도주한 용의자의 흔적을 쫓거나 범죄자를 제압하는 특수 작전견의 훈련 과정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EBS는 10월 10일 밤 10시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불가능은 없다! 특수 작전견의 세계’ 편을 방송한다. 국내 유일 민간 특수 작전견 훈련소에서 임무 수행을 목표로 훈련 중인 셰퍼드 잉카와 드론이 출연한다. 두 개는 사람의 눈과 코만으로 찾기 어려운 단서를 수색하고, 훈련사와 특수 부대원들과 함께 추적·제압 훈련을 한다. 방송은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된 드론의 사례와 잉카의 훈련 체험, 건물 수색 훈련 등을 소개한다.

폭발물·마약 탐지부터 추적과 제압까지

특수 작전견은 테러 현장에서 폭발물을 탐지하고 마약과 위험물질을 찾아내며, 도주한 용의자의 흔적을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상황에 따라 범죄자를 직접 제압하기도 한다. EBS는 해외에서는 대테러 작전과 여러 특수 임무 현장에 특수 작전견이 적극적으로 투입되고 있다고 소개한다. 반면 국내에서는 특수 작전견의 체계적인 운용과 양성이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국내 민간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잉카와 드론의 수색, 추적, 제압 과정을 따라간다.

방송에 소개되는 드론은 실제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된 경험이 있다. 경찰이 이틀 동안 찾지 못한 실종자를 드론이 수색을 시작한 지 47초 만에 발견했다고 EBS는 전했다. 수색 훈련에서는 모래사장뿐 아니라 발자국이 거의 남지 않는 바위 위에서도 냄새로 사람의 흔적을 추적하는 장면이 나온다.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의 흔적을 찾는 과정도 공개된다. 눈에 보이는 발자국이나 흔적이 적은 환경에서 냄새를 단서로 수색하는 것이 방송에서 소개할 훈련의 한 축이다.

사례소요 시간
경찰의 실종자 수색2일
드론의 수색 후 발견47초

보이지 않는 냄새 단서를 좇는 훈련

EBS에 따르면 잉카와 드론은 지면이 손상될 때 발생하는 ‘파손취’와 물 위에 떠다니는 ‘부유취’도 활용해 사람의 흔적을 찾는다. 모래나 바위처럼 표면이 다른 장소에서 냄새를 따라가고, 사람이 물에 들어갔다 나온 지점의 흔적을 수색하는 훈련이 이어진다. 방송은 개들이 어떤 흔적을 찾아 추적하는지와 함께, 수색이 제압 훈련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다룬다. 훈련 대상은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 잉카와 드론은 실전과 다름없는 상황을 설정해 수색과 제압을 연습한다.

특수 작전견의 임무는 냄새를 찾아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사람의 눈과 코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단서를 찾는 능력, 용의자나 범죄자의 흔적을 따라가는 추적, 대상자를 제압하는 훈련을 함께 보여준다. 잉카와 드론은 훈련사와 호흡을 맞추며 지시에 따라 수색을 계속한다. 수색 장소는 모래사장과 바위, 사람이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온 곳 등으로 제시된다. 각 장소에서 냄새의 흔적을 좇는 장면을 통해 특수 작전견이 수행하는 여러 임무와 훈련 내용을 전한다.

실종자를 찾은 드론과 훈련 중인 잉카

훈련소에서 특수 작전견을 목표로 훈련하는 개는 셰퍼드 잉카와 드론이다. 이 가운데 드론은 실종자 수색 현장에 실제 투입됐고, 경찰이 이틀간 찾지 못한 실종자를 수색 시작 47초 만에 발견했다. 방송은 이 사례를 소개한 뒤 드론의 수색 능력을 여러 환경에서 확인한다. 모래사장과 바위 위에서 냄새만으로 사람의 흔적을 쫓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온 흔적까지 찾는 훈련이 이어진다. 잉카와 드론은 수색 외에도 추적과 성인 남성 제압 훈련을 수행한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두 개가 훈련사의 품에 안겨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방송에 담긴다. EBS는 잉카와 드론을 작전 파트너이자 반려견으로 소개하며, 강도 높은 훈련 과정과 일상 모습을 함께 공개한다.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훈련 장면과 훈련사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한 프로그램 안에서 이어진다. 방송은 수색과 제압에 나서는 개의 능력뿐 아니라 훈련이 끝난 뒤의 모습도 보여준다. 잉카와 드론이 각각 훈련 상황에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훈련사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는지도 살펴본다.

설쌤의 훈련 체험 뒤 이어지는 건물 수색

프로그램에서는 설쌤이 특수 작전견 훈련을 직접 배운다. 평소 문제견을 교육하고 보호자에게 훈련법을 알려주던 설쌤은 이번에는 초보 훈련사로 잉카와 호흡을 맞춘다. 먼저 기본 복종 훈련을 배우고, 이어 수색 훈련에 참여한다. 지시에 따라 흔적을 찾아 수색을 이어가는 잉카의 모습을 설쌤이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과정이 방송된다.

드론에게 주어진 다음 임무는 외딴곳에 있는 건물 안을 수색해 숨어 있는 범인을 찾아 제압하는 것이다. 드론은 전직 특수 부대원들과 함께 건물 수색 훈련에 투입된다. 특수 부대원들은 준비를 갖춘 뒤 건물로 향하고, 설쌤은 현장에서 훈련을 지켜본다. EBS는 건물 안에 숨은 범인을 찾고 제압하는 과정이 실제 작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방송은 드론이 건물 깊숙한 곳에 숨은 범인을 찾아 특수 부대원들과 훈련을 마칠 수 있을지 그 과정을 담는다.

‘불가능은 없다! 특수 작전견의 세계’는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밤 10시 EBS 1TV에서 방송된다.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잉카와 드론의 수색·추적·제압 훈련, 설쌤의 훈련 체험, 전직 특수 부대원들과 진행하는 건물 수색을 차례로 소개한다.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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