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탄소중립연구소 IV, 한국환경공단 부장 초청해 순환경제 정책 점검

  • 입력 2026.10.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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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IV’가 8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조현호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정책지원부 부장, 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지난 9월 열린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정책 발전방안 간담회에 이어 마련됐습니다.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제도를 살펴보고, 용인특례시의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조현호 부장은 '순환경제 실현을 통한 탄소중립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폐기물 발생 이후의 처리와 재활용에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원료 생산부터 제품의 설계·생산·유통·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순환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외 순환경제 정책 동향과 재생원료 사용 확대, 포장재의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 평가, 폐자원의 순환이용 등 주요 정책과 제도가 소개됐습니다. 토론에서는 지역 차원의 적용 가능성과 함께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할 실천과제가 논의됐습니다.

신현녀 대표는 “순환경제는 폐기물을 잘 처리하는 것을 넘어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제품과 자원의 가치를 오래 유지하는 방향으로 생산과 소비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살펴본 정책 방향과 제도를 바탕으로 용인특례시의 여건에 맞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준교 의원은 “순환경제가 시민의 일상에 자리 잡으려면 올바른 분리배출뿐 아니라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정일 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해 예산사업이 온실가스 배출과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IV’는 이번 간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탄소중립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 용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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