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이달 2일(금) 제1기 청년자문단 ‘청정소’ 발대식을 열었다. 청정소는 ‘청년 정책 소통창구’의 줄임말로, 청년이 소방공무원 채용 정책에 의견을 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다.
자문단은 18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으로 1년 이상 근무한 현직자 10명과 일반인 10명이 참여하며, 일반인에는 수험생과 소방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이 포함됐다. 공개모집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됐고,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심사해 단원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9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연임할 수 있다. 회의와 현안별 자문을 통해 채용시험 제도·절차 개선 과제를 찾고, 수험생 대상 정보 전달과 청년 눈높이에 맞는 홍보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회의 참석 수당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청년의 신뢰와 공감이 채용 정책의 성패에 중요하다며, 자문단의 제안을 제도 개선에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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