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산업화 방제에 나섭니다.
박수현 지사는 5일 태안군 근흥면 안기리에서 박은식 산림청장과 ‘충남권 소나무재선충병 산업화 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화 방제는 목재산업계가 재선충병 피해목을 단계적 이용 원칙에 따라 활용하고, 민간의 목재 수요와 시장 기능을 방제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공이 주도하던 방제에 민간 벌채 능력이 더해지면서, 피해목을 더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제도가 처음 도입됐습니다.
도와 산림청은 앞으로 충남권 소나무재선충병 산업적 방제 체계 구축과 피해목 단계적 이용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박수현 지사는 “공공 주도에서 민·관 협력 주도 재선충 방제 사업을 도입함으로써 신속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9월 30일 산림청장에게 내년도 방제 국비 200억 원 반영과 도유림·도립공원 항공방제 시범운영, 피해목의 적기 처리를 위한 방제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며 “충남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방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산림청은 제도와 예산으로 힘을 보태 함께 대한민국의 소나무와 숲을 지키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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