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kg 이하급에 출전 예정이었던 정수진(용인대)이 경기 당일 추가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해 실격당한 사건이 지도자의 실책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정수진은 4일 SNS를 통해 당시 감독과 코치로부터 계체 대상자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식사를 했으나, 종료 15분 전 대상자임을 알게 되어 체중을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구토와 머리카락 절단까지 시도했지만 100g을 넘겨 결국 매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정수진은 지도진이 사건을 개인 부주의로 돌리고 귀국 후 책임지겠다는 말만 남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유도회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관련 사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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