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부산 록페 헤드라이너 완주…12월 단독 콘서트 예고

  • 입력 2026.10.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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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록페 무대 마친 이승윤 단독 콘서트 예고 (사진= 마름모 제공)

가수 이승윤이 2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첫날 헤드라이너 무대를 맡았다.

이승윤은 그린스테이지 마지막 순서로 올라 약 80분 동안 17곡을 들려줬다.

공연은 ‘영웅 수집가’로 시작했고, ‘역성’과 ‘폭포’, ‘게인 주의’, ‘도킹’, ‘뒤척이는 허울’, ‘새벽이 빌려 준 마음’, ‘어버버버’가 이어졌다.

‘폭죽타임’, ‘비싼 숙취’, ‘날아가자’ 무대에서는 객석 가까이 다가가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비싼 숙취’에서는 가사에 부산의 대표 라이브클럽 ‘오방가르드’를 넣어 불렀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공연 후반에는 ‘들려주고 싶었던’, ‘펑카논’, ‘없을걸’, ‘웃어주었어’,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까지 선보였다. 마지막 곡이 끝난 뒤 현장 스크린에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단독 콘서트 일정이 공개됐다. 이승윤은 부산에 이어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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