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은행권 동시다발 해킹에 금융보안 체계 전수점검 촉구

  • 입력 2026.10.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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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월 3일 논평을 통해 은행권에서 잇따른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금융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에서 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우리·NH농협은행까지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받았다며, 대출모집인 조회서비스와 직원용 업무지원시스템 같은 취약한 주변 시스템이 공격 통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재산과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은행 보안에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을 수 없고, 정문과 뒷문이 다를 수 없다며, 정문에 철벽을 세워두고 뒷문을 열어두었다면 그것은 철통보안이 아니라 ‘보안 착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금융당국을 향해서도 AI 금융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외치는 동안 이를 받쳐줄 감독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었는지 따져야 한다고 했고,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뒤에야 뒷북 점검에 나서는 방식으로는 책임을 다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누가 위험 신호를 놓쳤는지, 왜 여러 금융회사가 동시에 공격에 노출됐는지, 금융당국의 감독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하나하나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065?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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