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 개최…지역인재 양성 논의

  • 입력 2026.10.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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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이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무조정실과 국회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지원 특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포럼 주제는 ‘5극3특 성장엔진을 이끄는 지역인재 양성 전략’이었다.

한국교육개발원 문보은 선임연구위원은 인재양성부터 취·창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결되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5극3특 공유대학과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을 통해 권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함께 키우고, 취업·정주 정책과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권명화 센터장은 지역의 연구·실증·사업화를 잇고, 첫 일자리에서 경력 성장까지 이어지는 인재 경로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KAIST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는 Physical AI 시대에 맞춰 인재양성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로봇 해커톤 사례를 들어 기술·부품·플랫폼 등 역량 발휘를 뒷받침할 기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와 경력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대학이 학생뿐 아니라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제안도 제시됐다. 토론에는 김병철 목원대 특임교수, 남수경 강원대 교수, 이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전략과장, 이상용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최우성 교육부 지역대학지원과장,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메가성장특위 장철민 간사와 임미애·전은수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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