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글로벌의 베트남 법인 웹케시베트남은 한성볼트의 현지 생산법인 한성볼트비나에 통합 자금관리 솔루션 WeCMS를 공급했다고 2026년 9월 30일 밝혔다. 베트남 진출 10년 차인 한성볼트비나는 자금 현황 집계와 결재·이체 관리를 한 시스템으로 통합하게 됐다.
한성볼트비나는 도입 후 매일 4~5시간 걸리던 자금일보 작성 시간이 10분 이내로 줄었다고 밝혔다. 수작업으로 모으던 자금 자료를 자동 집계하고, 계좌별 흐름과 결재 승인 현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결재 정보와 재무 데이터를 연동했다.
WeCMS는 현지 은행과 국세청, 회계 시스템 등을 연계해 매출·매입과 자금 흐름, 환율·거래 내역,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펌뱅킹을 통한 급여 등 자금 이체도 시스템 안에서 처리하며, 담당자와 승인권자의 권한을 구분해 결재 절차를 거치도록 구성했다.
자동 집계와 결재·이체 통합은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데 드는 수작업을 줄이는 방향이다. 다만 내부 통제 효과는 권한 설정과 승인 절차가 실제 업무에서 일관되게 운영되는지에 달려 있다.
연응호 한성볼트비나 법인장은 “결재 절차를 전자화하고 은행 계좌 관리와 연계해 매일 자금을 확인하는 시간이 줄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생산법인의 재무 관리 체계를 표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환 웹케시베트남 법인장은 다품종·소액 거래가 많은 제조법인의 자금 관리에서 수작업 부담과 내부 통제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성볼트는 1969년 설립된 파스너 제조기업으로 스크류와 볼트, 너트, 와셔 등을 생산한다. 2016년 베트남 동나이성 비엔호아에 한성볼트비나를 세웠다. 웹케시는 1999년 설립됐으며, 2000년 편의점 ATM·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를 선보였다. 웹케시그룹의 해외사업을 맡는 웹케시글로벌은 2022년 웹케시베트남을 설립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전현무, 베트남 다낭서 촬영 종료 선언…“술 두 잔 마시면 만취” 고백
▶ [해외취업] 베트남 모집 중 56건…9월 25일 기준 공고 확인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