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열 외 지음 『대화를 살리는 유머 리터러시』는 태학사에서 2026년 10월 15일 출간된 인문학 도서입니다.
이 책은 옛이야기에서 웃음이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살리고, 말의 힘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살펴봅니다.
유머를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의 문제로 다룬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유머를 읽는 관점
책은 먼저 유머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개념을 세우는 데서 출발합니다.
유머 리터러시를 이루는 능력이 무엇인지, 또 그것이 문제를 발견하고 인간의 결함을 보듬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차례로 짚습니다.
국어교육에서 이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함께 다룹니다.
언어생활과의 연결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유머 리터러시와 언어생활의 관계를 살핍니다.
화행이 무엇인지, 그리고 유머 리터러시가 화행과 만나는 지점이 어디인지 설명합니다.
문학 생활화와의 관련성도 함께 제시해, 유머를 언어와 문학의 접점에서 읽도록 이끕니다.
소화로 본 실제 사례
가장 큰 비중은 소화를 통해 유머 리터러시의 실제를 살피는 대목에 놓여 있습니다.
요청인 듯 요청 아닌 말, 거절인 듯 거절 아닌 말처럼 행동을 바꾸는 표현을 다루고, 웃음으로 항의하거나 충돌을 피하며 반박하는 말도 살핍니다.
권력자의 무능, 성격적 결함, 무절제한 욕망을 드러내는 말과 함께 불행을 달래고 분노를 다독이는 말까지 폭넓게 정리합니다.
유머의 윤리
마지막에는 유머 리터러시의 윤리를 따로 세웁니다.
웃음이 언제 관계를 살리고, 언제 조심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구성입니다.
책 전체는 유머를 말재주가 아니라 읽기와 판단의 문제로 바라보게 합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은이 | 류수열 외 지음 |
| 출판사 | 태학사 |
| 출간일 | 2026년 10월 15일 |
| 분야 | 인문학 |
| 정가 |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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