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0월 1~3일 버스킹·막걸리축제…공연과 시음 즐긴다

  • 입력 2026.09.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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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역 주변에서 사흘간 열려

장성역 일원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버스킹과 제3회 영천막걸리축제가 이어집니다. 장성군은 장성의 맛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1일과 2일 오후 6시에는 양평해장국 식당부터 칠구빵빵통닭집까지 약 5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버스킹’이 열립니다. 도로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소형 무대를 설치하며, 트로트·통기타·댄스 분야 가수 8명이 출연합니다. 주변 음식점에서 구입한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막걸리 네 종류 시음

3일 열리는 영천막걸리축제 장소는 매일식육식당부터 무궁화공원 주차장까지입니다. 막걸리 시음 행사에는 보해양조, 청산녹수, 장성주조장, 황룡주조장 등 4곳이 참여합니다.

보해양조의 ‘순희’는 노령산맥 지하의 천연 암반수로 빚어 16일간 저온 숙성한 제품입니다. 청산녹수의 ‘편백숲 산소 막걸리’는 쌀·물·누룩으로 만든 순곡주로, 단맛이 강하고 산미와 탄산감은 은은하며 보관 일수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장성주조장의 ‘홍길동 생막걸리’에는 국산 쌀과 장성사과즙이 들어가 청량감이 살아 있습니다. 황룡주조장의 ‘축령산 생막걸리’는 청량감이 강하고 은은한 맛이 특징입니다. 장성읍여성회와 충무1동 부녀회가 운영하는 주막에서 안주를 사면 막걸리 한 병을 받을 수 있으며, 빨리 마시기와 제품 맞추기, 병 던져 세우기 행사도 진행됩니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막걸리 전시도 마련됩니다.

읍민의 날 행사도 개최

막걸리축제에 앞서 제12회 장성읍민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사물놀이·전통무용·고고장구를 시작으로 단합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이 진행됩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버스킹과 막걸리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장성의 맛과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장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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