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평화관광, 미래비전 혁신포럼서 규제 완화 해법 모색

  • 입력 2026.09.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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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28일 판문점 견학지원센터에서 ‘디엠지(DMZ) 평화관광 미래비전 혁신포럼’을 열고, 접경지역 규제 완화에 대응한 관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파주 디엠지(DMZ)가 지닌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다시 살펴보고, 미래형 관광 콘텐츠를 어떻게 키울지에 대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첫 발제는 박용식 전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이 맡아 ‘지속 가능한 파주시 관광규제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그는 접경지역의 안보 규제 완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하영재 한림대학교 객원교수는 ‘디엠지(DMZ)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디엠지(DMZ) 자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종합토론은 최종환 전 파주시장(제8대)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완배 장단면 통일촌 이장, 김요섭 경기일보 지역사회부 국장, 안재영 디엠지(DMZ) 평화동행 대표, 이유진 통일부 출입관리과장, 김윤정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평화관광 모델을 놓고 의견을 냈습니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판문점 견학 업무의 통일부에서 파주시로의 이관 추진, 민통선 북상에 따른 허준묘·해마루촌·덕진산성의 광역 관광거점 연계 방안, 민통선 출입 절차 간소화와 출입 체계 개선 등이 다뤄졌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민통선 북상 등 안보 환경의 변화와 규제 완화는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시대적 전환점”이라며, “오늘 도출된 각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깊이 있는 제언을 바탕으로, 파주 디엠지(DMZ)가 분단의 아픔과 특별한 희생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평화·생태 관광의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파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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