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26’의 무료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7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구생활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체험형 전시로 꾸려진다. 조합은 전시장 전체를 문구생활·교육문화 체험전시회로 운영해 참가업체의 신제품과 주요 제품을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구 외에도 판촉, 선물, 캐릭터, 완구 제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교육 현장과의 연계도 눈에 띈다. 조합은 서울과 경기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체험전시회 내용을 전달해 10월 체험학습과 현장 교육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단체관람 학생들에게는 전시 참가업체가 협찬한 문구 제품을 인솔 교사를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말랑이&클리커 체험, 업사이클 노트 만들기, 클레이 연필 만들기, 나만의 DIY 형광펜 만들기, 초크아트 체험, 클레이 포토액자 만들기, 랜덤 슬라임 체험, 컬러룬 3D 컬러링 체험 등이 확정됐다. 체험형 전시가 늘면서 단순 관람보다 참여 중심의 행사로 성격이 옮겨가는 흐름도 읽힌다. 업계로서는 신제품 소개와 현장 체험을 동시에 묶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자리로 보인다.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으며, 모바일 초청장을 내려받아 전시장 입구에서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된 문구산업 대표기관으로, 전국 1400여 개 문구 제조업계를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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