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조직개발 전문가 곽자향의 저서 ‘스스로 움직이는 팀’이 한국코치협회가 주관하는 ‘2026 올해의 코칭 도서상’에서 비즈니스·리더십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코치협회는 코칭의 가치를 알리고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서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 책은 “왜 우리 팀원들은 시키는 것만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저자는 3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를 바탕으로 코칭 리더십이 구성원의 셀프리더십을 거쳐 조직 몰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논문을 토대로 한 연구에 20년간의 현장 경험을 더해, 실제 조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코칭 리더십 방법을 정리했다.
책에는 팀원 유형별 코칭 전략, 직급별 접근법, SBI 피드백 기법, 1:1 대화 질문법 등이 담겼다. 신임 팀장이나 MZ세대를 이끄는 리더, 번아웃을 겪는 중간관리자처럼 서로 다른 상황을 겨냥한 내용도 포함됐다. 현장형 실천서 성격이 강한 만큼, 리더십 교육과 조직개발 분야에서 참고할 만한 사례로 읽힌다.
곽자향은 20년간 기업 현장에서 리더와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해온 코칭·조직개발·AI 활용 교육 전문가다. 국제코치연맹 전문코치(ICF PCC), 유럽멘토링코칭협회 시니어 프랙티셔너(EMCC Global EIA Senior Practitioner),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TenX Coaching & Consulting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이 ‘지시하는 리더’에서 ‘질문하는 리더’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리더들이 코칭 리더십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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