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부여군은 28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부여군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담은 계획을 마무리 점검하고,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세우는 법정 계획입니다. 복지뿐 아니라 보건, 의료, 돌봄, 교육, 주거, 고용, 문화·여가까지 군민 생활과 맞닿은 사회보장 전 영역을 포괄합니다.
부여군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데이터와 현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여건과 주민 욕구를 살폈습니다. 의료·아동·노인·고용·문화·주거 분야를 중심으로 6개 분과 41명으로 구성한 전담팀(TF)을 운영했고, 9개 과 18개 팀의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 총 49개 사업을 세부사업으로 발굴·조정했습니다. 전담팀 회의와 중간 보고회, 주민 의견 청취도 이어지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계획에는 재택의료팀을 통한 진료·간호·돌봄 연계 강화, 의료·요양·생활지원을 결합한 부여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확대, 거점형 노인복지관 확충, 부여형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규암나루 청년 임대주택 조성, 청년 예술인 창작·전시 및 판로 지원 등이 담겼습니다.
부여군은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권역별 복지서비스 격차를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어르신과 청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주요 사업과 추진체계를 함께 살피며 사업 간 연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여군은 앞으로 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계속 점검하고, 민관협력 체계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계획이 행정 문서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계획 수립에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연구용역이 함께했습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 현황 조사와 주민 욕구 분석 단계부터 최종 마무리까지 부여군과 협력했습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앞으로 4년간 부여군 사회보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약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해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여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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