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한국수력원자력,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협약

  • 입력 2026.09.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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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폭력예방 의식을 넓히기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3일(수)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국내 대표 공기업이 손잡고 기술·에너지 분야의 포용적 일터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재 발굴과 대표성 제고, 공공부문 성인지 감수성 진단, 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홍보, 기타 상호 업무지원과 우호 증진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미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에 참여해 조직문화 진단과 개선계획 수립을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기관의 조직문화 개선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운영 방식의 변화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 특히 에너지 분야처럼 대규모 조직과 현장 인력이 많은 곳에서는 성평등 문화 정착이 다른 공공기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파급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국가 에너지 안보의 중추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원의 전문적인 교육 및 컨설팅 역량을 적극 연계하여 한수원의 우수한 실천 성과들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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