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학습지원체계,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거점 역할…심동용 의원 토론회

  • 입력 2026.09.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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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동용 의원이 마련한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학습지원체계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가 22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창식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안시현, 이영봉, 정석원, 채정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을)의 이인규 지역위원장, 동두천시의회 정진호, 한완수 의원, 사동초등학교 박기검 교장을 포함한 지역 학교장 10명, 발제자, 토론자,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학생의 학습문제를 개인의 노력에만 맡기지 않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교육기관, 학부모가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센터를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니라 동두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생 중심으로 연결하는 거점으로 보는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경기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동두천의 학습지원 문제를 교육자원 부족보다 기존 자원이 학생 중심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지원의 분절로 진단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학습코칭, 진로, 정서, 멘토링 등을 연계하는 지역 학습지원 거점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이어 최동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조미정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 김미진 지역교육협력 학부모 대표, 이연애 동두천시 학원연합회 회장, 문희태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가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학교와 센터의 역할 정립, 기존 공공시설을 활용한 생활권 학습거점 확대, 지속적인 학습코칭과 정서·진로 지원, 민·관·학 교육자원 연계, 학교와 센터 간 학습·진로 연계 강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좌장을 맡은 심동용 의원은 발제와 지정토론 뒤 상호토론을 진행하며 각 기관의 자원을 실제 학생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짚었습니다.

심 의원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스스로 공부하라’고 요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어느 가정에서 태어나고 어느 지역에 살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뒷받침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논의된 자기주도학습센터의 거점 기능 강화와 학교-센터 간 연계, 진로·정서·멘토링을 포함한 학생 맞춤형 지원,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방안이 한 번의 토론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동두천의 현실에 맞는 학습지원체계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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