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AI 화재예방시스템 착수…12월까지 시범사업 제안

  • 입력 2026.09.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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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과 첨단센서를 활용한 화재예방 체계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23일 천안 창업마루나비 회의실에서는 ‘충남 화재예방을 위한 AI시스템 활용 방안 연구모임(대표 정근수)’ 발족식과 제1차 회의가 함께 열렸습니다.

이 연구모임은 최근 5년간 도내 화재발생 현황과 지역별·시설별 취약 요인을 정밀하게 살피고, 충남 실정에 맞는 선제적 화재 안전망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적용 기술로는 AI 영상분석, 사물인터넷(IoT) 복합센서, 열화상 카메라 등이 제시됐습니다.

참여 인원은 정근수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김재호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 ㈔한국AI재난예방기술협회 관계자, 기술개발 기업, 학계 및 방재 전문가 등 총 8명입니다.

첫 회의에서는 단계별 추진 전략과 함께 AI 기반 화재 예방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전통시장, 산업단지, 축사 등 도내 고위험 취약 시설에 대한 적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됐습니다.

또 감지 정확도, 유지관리 체계, 기존 소방관제 시스템과의 연계성까지 살펴 실효성 높은 충남형 모델을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정근수 의원은 화재 대응에서 진압 못지않게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I와 IoT를 활용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발화를 원천 차단하는 방향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모임은 오는 12월까지 우수사례 현장 방문, 세미나, 관계 기관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성과는 ‘충남형 AI 스마트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제안과 관련 조례 제·개정으로 연결할 방침입니다.

출처 : 충남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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