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 멕시코 취약계층 아동 위해 5억 5000만 원 기부

  • 입력 2026.09.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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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환아 의료지원을 위해 5억 5000만 원을 기부 (사진= 멕시코월드비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와 가수 박진영이 멕시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JYP의 기부금 4억 5000만 원과 박진영 개인 사재 1억 원이 합쳐져 총 5억 5000만 원(750만 페소)이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JYP의 사회공헌사업인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안과, 소아호흡기, 심장질환, 신경과, 뇌전증, 정형외과, 선천성 기형 및 희귀질환, 소아혈액종양, 신장 및 비뇨기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박진영은 멕시코월드비전, 한국월드비전, 멕시코 실명예방협회(APEC) 병원 의료진 등 주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원 대상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로, 이들은 전문 치료와 수술, 보조 치료기기 및 항암 치료 등을 제공받게 된다. 박진영은 "가수이자 두 딸을 둔 아빠로서, 건강 문제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것은 마땅한 의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JYP는 지난 2020년부터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몽골, 방글라데시, 브라질 등 10개 지역에 걸쳐 약 100억 1000만 원을 지원해왔다. 박진영 역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4년간 총 40억 원을 개인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3월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박진영은 현재 CCO로서 대외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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