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니스가 2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유니스는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ilky Way'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멀리 떨어진 별들이 은하수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모습에서 착안해, 이별이 아닌 잠시 쉬어가는 쉼표의 의미를 담아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유니스와의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오는 9월 26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정된 계약 기간에 따라 공식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열정과 진심을 다해 무대를 채워준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마지막 팬송인 'Milky Way'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진현주, 나나, 엘리시아, 오윤아는 팬들을 향한 진솔한 애정과 고마움을 가사에 녹여냈다. 곡에는 '조금 멀리 돌아가도 괜찮아', '긴 여행 속 스쳐 가는 쉼처럼 잠시 머물다 또 피어날 거야'와 같은 가사를 통해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마음을 담았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2024년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로 데뷔한 이후 'CURIOUS', 'SWICY'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리메이크곡 '하늘땅 별땅'의 음악 방송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확산하며 멜론 HOT100 28위, 일간차트 442위에 오르는 등 대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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