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뉴욕서 EU·믹타와 다자협력 강화 논의

  • 입력 2026.09.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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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해 다자외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간 9월 21일 15시 30분 'EU-인도태평양 4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규범 기반 국제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어 19시에는 제30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유엔 개혁과 중견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믹타 5개국은 '믹타 비전선언문'과 인도주의 인력 보호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국제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 장관은 안보리를 포함한 유엔의 실질적인 개혁과 AI, 무역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성과 창출이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럽 및 주요 중견국들과의 협력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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