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 13년 만의 '연애의 조건' 역주행 속 8년 만의 완전체 재결합

  • 입력 2026.09.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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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스티, 13년 만의 '연애의 조건' 역주행 속 (사진= '연애의 조건' 커버 이미지 제공)

걸그룹 베스티의 대표곡 '연애의 조건(Love Options)'이 발매 13년 만에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역주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일 기준 해당 곡은 유튜브 한국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숏폼 플랫폼인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잇따라 제작되면서 새로운 세대 리스너들에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숏폼에서 시작된 열기는 각종 음원 플랫폼 차트로도 이어졌다. '연애의 조건'은 유튜브 주간 톱100 차트 23위에 진입했고, 애플뮤직 한국 톱100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 음악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역주행 열기 속에서 베스티의 완전체 재결합 소식까지 전해져 화제를 더하고 있다. 2018년 해체 이후 8년 만에 혜연, 유지, 다혜, 해령 네 멤버가 다시 뭉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3년 싱글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베스티는 이후 '땡큐 베리 머치', '핫 베이비', '익스큐즈 미' 등을 발표하며 밝고 경쾌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은 바 있다.

과거 발표한 곡들이 다시 주목받는 시점에 완전체 재결합까지 성사되면서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발매 13년 만에 유튜브 쇼츠 일간 인기곡 차트 최상위권까지 올라선 '연애의 조건'이 불러온 열풍이 완전체로 돌아오는 베스티의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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