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지난 9월 10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해안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6년도 남해안권 해양관광·MICE 도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관광과 MICE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남해안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제안한 해양 MICE 전략
포럼에는 국내외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해리 황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여수가 섬과 해안마을, 자연·역사·음식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만큼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목적지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바다와 섬을 행사장으로 활용하는 ‘마린 MICE’ 콘텐츠 발굴을 제안했습니다. 방설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여수·통영·거제·순천 등 인근 도시를 잇는 광역 관광 동선을 구축하여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국제 협력 및 향후 계획
행사 기간 중 서영학 여수시장은 해리 황 국장과 만나 지속가능관광관측소 국제네트워크(INSTO) 가입 추진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9월 11일에는 해외 연사들과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대학생 약 200명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을 방문해 관람과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제 | 남해안을 잇다, 미래를 열다 |
| 주요 참석자 | 해리 황 UN Tourism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 등 |
| 주요 프로그램 | 기조강연, MICE 유니크베뉴 투어, 섬박람회 관람 |
여수시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여수의 섬과 바다, 해양 문화, 역사, 음식 등 지역 고유 자원을 MICE와 연계하고, 체류형 관광과 새로운 해양 MICE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유엔관광기구와의 협력을 넓혀가며 INSTO 가입 등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여수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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