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 해양환경 축제 ‘2026 민트웨이브 페스타’ 프리페스타 열려

  • 입력 2026.09.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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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가 지난 9월 19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2026 민트웨이브 페스타’ 프리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과 기업, 예술가들의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영종도 남측방조제에서의 해안가 정화 활동으로 시작됐다. 약 50명의 참가자가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오후에는 크로캣하우스에서 정책 제안 공유와 친환경 마켓, 문화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폐어망을 재활용한 상패를 제작하고 비건 식사와 재사용 용기를 사용하는 등 행사 전반에 저탄소 운영 원칙을 적용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환경 문제를 문화예술과 정책 담론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이번 프리페스타를 발판 삼아 2027년에는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공식 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재열 이사는 “민트웨이브 페스타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 환경단체, 기업,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이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해양환경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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