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10월 2일까지 독거노인·체납가구 현장 방문

  • 입력 2026.09.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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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14개 시·군과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도는 시·군 자체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대상 및 주요 내용

구분내용
주요 대상고립·소득단절 가구, 독거노인, 각종 요금 체납 가구, 금융위기 가구 등
점검 기간2026년 9월 16일 ~ 10월 2일
주요 활동위기정보 대상자 조사·상담, 고위험 가구 현장 방문, 민간자원 연계

추석 전후는 실직이나 휴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거나 사회적 고립감이 커질 수 있는 시기다. 이에 따라 도는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확인된 위기정보 대상자를 읍·면·동에서 신속하게 조사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으로 위기 정보가 확인된 고위험 가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파악한다.

발굴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공동모금회 등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미지원·비대상’으로 분류되었던 가구도 다시 한번 살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지 재확인한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행정 정보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지역 인적안전망도 적극 활용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리장 등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신청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행정이 먼저 찾아 상담과 지원,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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